日 아베 총리, 롯데 신동빈 장남 피로연 참석

日 아베 총리, 롯데 신동빈 장남 피로연 참석

2015.11.29. 오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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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열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남의 결혼 피로연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 회장의 장남인 유열 씨의 결혼 피로연은 어제 오후 12시 반쯤 도쿄 데이코쿠 호텔에서 진행됐습니다.

신 회장과 아베 총리는 1살 차이인 친구 사이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로연에는 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한일 양국의 재계 인사들도 다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영권 분쟁으로 신 회장과 갈등을 빚었던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은 불참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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