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SW 경연 '한이음 엑스포' 개최

대학생 SW 경연 '한이음 엑스포' 개최

2015.11.28. 오전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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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어제(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학 인재들의 창의적 소프트웨어 창작물을 전시하고 시연하는 '한이음 엑스포 2015'를 열었습니다.

올해로 12회째인 '한이음 엑스포는'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업 멘토의 도움을 받아 우수 소프트웨어로 개발해 선보이는 자리로 이번 행사에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61개 대학의 138개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어제 행사에서는 또,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자와 공모전에 참여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YTN 대표이사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우리나라가 정보통신 강국의 입지를 다지려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젊은 인재 양성이 중요한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
"나날이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 속에 앞서가는 선진국들이 공통으로 원하는 것이 바로 '창의 인재 양성'입니다. 창의와 융합을 근간으로 하는 창조경제 시대, 국가 혁신의 핵심은 창의성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가진 창의 인재입니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발현하고 실현 가능한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CT 멘토링 제도는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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