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 통보 없이 면접자 전원 탈락 논란

동아쏘시오, 통보 없이 면접자 전원 탈락 논란

2015.11.11. 오전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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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로 유명한 제약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아무런 통보나 공지 없이 면접자 30명을 전원 탈락시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달 30일 서류전형 합격자 30명을 상대로 면접을 진행했는데 면접 합격자 발표 날, 아무런 공지도 없이 홈페이지에서 '글로벌 직군' 합격자 확인란만 없앤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분야 응시자들은 당락은 물론 채용 취소 여부조차 알 수 없어 혼선을 빚었습니다.

이에 대해 동아쏘시오홀딩스 측은 홈페이지에서 해당 직군 전형 결과 확인란만 사라진 것은, 합격자가 없어서 발생한 전산상의 오류라면서 불편함을 끼쳐 최종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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