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이 힘이다' 샤넬·로레알을 담은 한국기술 '연우'

'강소기업이 힘이다' 샤넬·로레알을 담은 한국기술 '연우'

2015.10.07. 오후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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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샤넬, 시세이도, 이름만 대면 알만한 이 화장품들의 공통점은?

바로 화장품을 담는 용기가 대한민국 강소기업의 제품이라는 점이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화장품 펌프 용기의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이제는 거꾸로 외국에서 기술을 배우러 온다는 화장품 용기 제조 전문 업체 ‘연우’의 이야기다.

원하는 양만큼 정확하게, 한 치의 오차 없이 내용물을 섞고 토출하는 독보적인 펌핑 기술을 무기로, ‘연우’는 이제 화장품 용기 업체의 글로벌 리더도 성장하고 있다.

20여 개 협력업체들에 대한 기술 컨설팅과 해외 연수 지원 등을 아끼지 않으며 그야말로 동반 성장을 실천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기업.

대한민국 경제의 따뜻한 미래를 위한 아름다움 동행, ‘연우’의 경영 철학을 이번 주 강소기업에서 들여다본다.

'열정과 도전을 펌프질하라'편은 10월 7일(수) 밤 9시 10분 YTN '강소기업이 힘이다' 17회 본방송과 10월 10일(토) 저녁 7시 10분에 재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강소기업이 힘이다'는 YTN이 개국 2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혁신을 통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1위에 오른 작지만 강한 기업을 발굴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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