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국민께 죄송"... "父·兄 이른 시일 안에 만나겠다"

신동빈 회장 "국민께 죄송"... "父·兄 이른 시일 안에 만나겠다"

2015.08.03. 오후 3:4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먼저 국민 여러분께 이런 사태가 일어난 것에 대해서 진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안합니다. 이런 사태가 빨리 해결되고 총괄회장님의 창업 정신을 이어받아 국내외 있는 우리 기업들이 빨리 정상화되고 안정시키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서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제가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에 오셨는데 형과 아버지는 만나실 예정이신지?)
"예."

(그리고 만나신다면 언제 어디서 만나실 건지?)
"가까운 시일 내에 만나야 하겠죠."

(형이 해임 지시서를 공개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 부탁합니다.)
"법적인 효력이나 그런 거 없는 서류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