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고속도로 혼잡 '절정'...서울∼강릉 6시간 반

이번 주말 고속도로 혼잡 '절정'...서울∼강릉 6시간 반

2015.07.31. 오후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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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올여름 휴가 기간 중 가장 혼잡할 전망입니다.

특히 동해안으로 떠나는 피서객 때문에 영동선 정체가 심해 서울에서 강릉까지 6시간 반이 걸릴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토요일인 내일 고속도로 교통량이 487만 대로 추정되며 서울에서 대전까지 3시간, 강릉까지 6시간 반, 부산까지 7시간 10분, 광주까지는 5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부선은 토요일 오전 11시쯤 수원 신갈에서 청주까지, 영동선도 비슷한 시각 여주에서 평창휴게소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요일에는 서울 도착 기준으로 대전에서 2시간 20분, 강릉에서 5시간, 부산에서 5시간, 광주에서는 4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경부선은 오후 5시쯤 회덕분기점에서 목천까지, 영동선은 같은 시각 새말∼호법분기점 구간이 가장 혼잡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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