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2명 중 1명 "외국어에 열등감 느껴"

직장인 2명 중 1명 "외국어에 열등감 느껴"

2015.07.28. 오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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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2명 가운데 1명은 회사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외국어 실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열등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온라인 취업 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93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중 외국어 실력에 열등감 느낀 경험'을 조사한 결과, 56%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50대 이상이 69%, 40대 67%, 30대 56%, 20대 50% 순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열등감을 느낀다는 대답이 많았습니다.

열등감을 느끼는 상황으로는 '외국 실무자와 대화해야 할 때'가 가장 많았고, '어학 실력 때문에 맡는 업무가 제한될 때', '어학 실력이 우수한 동료가 인정받을 때'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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