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증여세·상속세 증가...법인세 감소

지난해 증여세·상속세 증가...법인세 감소

2015.06.30. 오후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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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증여세와 상속세 신고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통계를 보면, 지난해 증여세 신고세액은 1조 8천788억 원으로 전년보다 10.3% 증가했습니다.

신고 인원도 8만 8천972명으로 9.9% 늘어났습니다.

상속세 신고세액도 1조 6천528억 원으로 전년보다 4.9% 증가했고, 피상속인 수도 전년보다 3.8% 늘어난 4천796명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법인세수는 전년보다 1조 2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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