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품도 직구하면 반값!

혼수품도 직구하면 반값!

2015.05.27. 오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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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할 때 가구나 가전제품은 어디서 마련하시나요?

목돈이 나가다 보니 고민이 되는데 혼수품도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사면 크게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 비교해 보겠습니다.

요즘 수입 매트리스 중에서 인기가 높은 템퍼입니다.

퀸사이즈의 온라인 판매가는 160만 원, 꽤 고가죠.

그런데 해외 사이트에서는 관세와 부가세, 대행료를 모두 합쳐도 59만 4천 원으로 1/3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가스 대신 인기를 끌고 있는 전기레인지는 지멘스 제품이 국내 110만 원, 해외 44만 원으로 60% 가까이 저렴했고요

캡슐커피머신, 네스프레소와 일리도 해외직구를 하면 절반 가격에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

대형 TV나 진공청소기, 압력밥솥의 경우엔 해외직구가 10~20%가량 저렴했는데요.

하지만, 해외직구 시 배송지연이나 운송 중 제품 파손과 같은 피해도 급증하고 있는 데다 특히 운송 중 파손은 책임 입증이 어렵고 국내 A/S를 받기 어려운 제품도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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