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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돼서도 부모 곁을 떠나지 못하는 이른바 '캥거루족'이 늘어나는 가운데, 20대의 절반 가까이는 자신을 '캥거루족'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성인 3천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대의 44%, 30대의 34%가 자신은 '캥거루족'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9%로, 30.8%인 남성보다 많았습니다.
또 결혼을 했더라도 5명 중 1명 정도는 자신을 '캥거루족'으로 분류했습니다.
'캥거루족'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답이 68%로 가장 많았고,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야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란 답변이 15%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성인 3천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대의 44%, 30대의 34%가 자신은 '캥거루족'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9%로, 30.8%인 남성보다 많았습니다.
또 결혼을 했더라도 5명 중 1명 정도는 자신을 '캥거루족'으로 분류했습니다.
'캥거루족'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답이 68%로 가장 많았고,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야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란 답변이 15%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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