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씨, 연예인 주식부자 2위 등극

배용준 씨, 연예인 주식부자 2위 등극

2015.05.05. 오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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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닥시장이 상승하는 과정에서 배용준 씨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을 제치고 연예인 주식부자 2위에 올랐습니다.

재벌닷컴 자료를 보면 어제 종가 기준으로 상장사 주식을 100억원 이상 보유한 연예인 주식부자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등 모두 7명입니다.

양현석 대표는 보유 주식 가치가 2천11억8천만원으로 연초보다 5.7% 증가하며 연예인 주식부자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키이스트 대주주인 배용준 씨도 보유 주식 가치가 1천 384억 1천만원으로 크게 늘며 연예인 가운데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반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주가 하락으로 보유 주식 가치가 연초 1천552억7천만원에서 1천383억6천만원으로 줄면서 3위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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