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올해 성장률 3.3% 가능할 것"

최경환, "올해 성장률 3.3% 가능할 것"

2015.05.03. 오후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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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3.3%인 지난해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와 동남아국가연합+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 차 아제르바이잔 바쿠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올해 경제 성장률이 지난해보다 낮을 것이라는 전망과 관련해 보수적으로 봐도 지난해 수준인 3.3% 성장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같은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지에 대해서는 경기 흐름을 더 지켜보고 상반기 끝 무렵에 가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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