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르노삼성 디젤차, 혼유 사고 가능성"

소비자원 "르노삼성 디젤차, 혼유 사고 가능성"

2015.04.27. 오전 10:3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한국소비자원은 르노삼성자동차의 디젤 차량이 휘발유를 잘못 주유하는 '혼유' 사고의 위험성이 있어 시정을 권고했습니다.

소비자원은 르노삼성자동차 SM5·QM5·QM3 디젤 차량의 경우 연료 주입구 뚜껑 위에 사용 연료 표시가 없어 혼유 사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에 따라 전국 직영서비스센터와 정비협력업체, 영업점에서 해당 차량의 주입구 뚜껑에 사용연료 표시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