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 개통, 3월에서 4월 초로 연기

호남고속철도 개통, 3월에서 4월 초로 연기

2015.01.27. 오후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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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에서 광주 송정을 잇는 호남고속철도 개통 시기가 다소 늦춰질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호남고속철도 개통 시점이 애초 발표된 3월에서 4월 초쯤으로 늦춰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대전역 경유 문제를 두고 대전과 호남이 마찰을 빚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여형구 국토부 2차관은 이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사이의 의견 차이가 좁혀지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운행계획을 확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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