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취업난' 바늘구멍이 더 좁아지면…

상상을 초월하는 취업난에 '청년 일자리 구하기'가 바늘구멍이 된지 오랩니다. 그런데 올해는 상황이 더 심각해져 대기업 80%가 채용규모를 더 줄이거나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금융과 건설, 유통 분야만 신규 채용이 늘고 대부분 업종에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식음료나 정유·화학 업종에서는 지난해보다 10% 이상 채용이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0대 기업 가운데 채용여부를 정한 10곳도 회사마다 50명 가량을 덜 뽑는다고 밝혀, 전체 채용규모는 지난해보다 5.5% 준 8천7백여 명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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