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담배 인상가격 이번 주 결정될 듯

외국계 담배 인상가격 이번 주 결정될 듯

2015.01.04. 오후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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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기존 가격대로 판매돼 품귀현상을 빚은 일부 외국계 담배의 인상폭이 이번 주 결정됩니다.

던힐을 판매하는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주 기획재정부에 인상 가격을 신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업계 1·2위인 KT&G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날 코리아가 대부분의 제품을 2천원 인상했기 때문에 BAT코리아 제품도 인상폭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메비우스와 카멜 등의 인상폭을 결정하지 않은 재팬 토바코 인터내셔널 코리아 역시 이달 중순까지 인상안을 신고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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