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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지속적으로 떨어짐에 따라 승객이 부담하는 항공기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크게 내려갑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이번달 9단계에서 다음달 6단계로 3계단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주 노선 편도의 내년 1월 유류할증료는 90달러에서 58달러로 32달러 내려가고, 유럽·아프리카 노선은 87달러에서 56달러로 31달러 싸집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이번달 9단계에서 다음달 6단계로 3계단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주 노선 편도의 내년 1월 유류할증료는 90달러에서 58달러로 32달러 내려가고, 유럽·아프리카 노선은 87달러에서 56달러로 31달러 싸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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