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활경제] 가을 니트, 새 옷처럼 관리하는 법

[오늘의 생활경제] 가을 니트, 새 옷처럼 관리하는 법

2014.09.22. 오전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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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생활경제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따뜻한 니트와 카디건 많이들 꺼내 입으시죠.

하지만 니트와 카디건은 보풀이 생기거나 금방 늘어나 관리하기는 힘든데요.

까다로운 니트와 카디건, 새 옷처럼 관리하는 법 알아보겠습니다

니트와 카디건의 보풀은 모양뿐만 아니라 통기성까지 나쁘게 만듭니다.

보풀은 니트 소재가 먼지를 흡수해서 생기는데요.

따라서 먼지를 흡수하기 전에 가볍게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약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울 전용세제와 보풀 방지 린스 풀어 니트를 담가줍니다

그런 다음5분 가볍게 주물러 세탁해야 하는데요.

이때 여러 장을 한 번에 세탁하기보다 한 장씩 따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 헹구는 단계에서 레몬즙을 넣어주면 보풀이 일어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니트나 카디건이 줄어들었을 때는 섬유유연제나 헤어 트리트먼트 제품을 물에 풀어 30분 정도 담가줍니다,

그런 다음 손으로 옷 모양에 맞춰 니트를 가볍게 당기며 늘려주면 됩니다.

반대로 늘어났을 때는 늘어난 부분에 다리미용 헝겊을 덮어 골고루 스팀을 분사한 뒤 다리미로 다려주면 됩니다.

요즘처럼 화창한 가을날엔 자전거 타기 좋죠.

자전거는 잘 관리하지 않으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에 섬세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자전거는 직사광선을 피해 습하지 않은 곳에 보관해야 하는데요.

자전거가 직사광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타이어 표면이 갈라지거나 프레임 색이 변하게 됩니다.

정기적으로 브레이크 패드, 체인링에 붙은 먼지를 털어줍니다.

특히 체인은 청소를 잘 해주지 않으면 소음이 생기고 변속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요.

평소 5일에 한 번 정도 기름으로 닦아 주는 게 좋습니다.

만약 톱니바퀴 모양의 체인링에 물려 있는 체인이 눌렀을 때 쑥 들어가면 마모됐다는 증거라 교체해야 합니다.

또 자전거에 바퀴가 잘 연결됐는지도 점검해야 하는데요.

시간 날 때마다 연결부품을 단단히 조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전거가 비를 맞았다면 빗물에 부식될 수 있는데요.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스펀지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쉬운데요.

냉장고에 넣어둔 음식이라고 해서 무조건 안심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닭고기는 냉동 보관하면 3~4개월까지는 먹을 수 있지만 색이 검게 변했거나 냄새가 나면 즉시 버려야 합니다.

해물은 약간만 해동해도 알 수 있는데요.

색이 그대로라도 특유의 비린내가 난다면 100% 상한 거니까 버리시고요.

생선은 지느러미가 마른 상태면 가능한 한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 넣어둔 아이스크림이 얼지 않고 녹아있으면 유지방이 변한 건데요.

또 먹었을 때 결빙이 느껴지면 버려야 합니다.

고추냉이의 뚜껑을 열었을 때 물기가 먼저 나오면 버릴 때가 된 겁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생활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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