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한전 부지에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건립"

현대차그룹 "한전 부지에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건립"

2014.09.18. 오전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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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부지 인수에 성공한 현대차그룹은 그룹의 제2 도약을 상징하는 차원이 다른 공간으로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100년 앞을 내다본 글로벌 컨트롤타워로서 그룹 미래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번 한전 부지 인수는 단순한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한 게 아니라, 글로벌 경영 차원에서 30여 개 그룹사가 영구적으로 사용할 통합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부지 매입 비용을 제외한 건립비 등은 입주 예정인 30여 개 계열사가 8년 간 순차적으로 분산 투자할 예정이어서 계열사들의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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