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법원 배상 판결 유감...항소할 것"

KT, "법원 배상 판결 유감...항소할 것"

2014.08.22.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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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법원이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KT의 책임을 인정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KT는 법원의 배상판결 이후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012년 발생한 자사 가입자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법령에서 정한 보안 사항을 준수한 상황에서 발생한 불가항력적인 사고였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KT는 이어 항소를 통해 회사의 보안 조치가 적법했음을 재소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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