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거래량 3개월 만에 증가

서울 아파트 거래량 3개월 만에 증가

2014.07.30. 오후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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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부채상환비율, DTI와 주택담보대출비율, LTV 그리고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등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석 달 만에 늘었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들어 어제까지 아파트 거래량은 5,375건으로 6월 거래량 5,193건을 넘어섰습니다.

7월 전체 거래량은 6천 건에 육박하거나 웃돌 전망입니다.

지난해 7월의 거래량은 2,118건, 2012년 7월은 2,849건이었습니다.

7·8월은 전통적인 비수기인데도 주택 거래량이 증가한 것은 LTV·DTI 완화 등 '최경환 경제팀'의 경제살리기와 규제완화 효과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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