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코레일 사장, 방북 위해 출국

최연혜 코레일 사장, 방북 위해 출국

2014.04.21. 오전 10:3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최연혜 코레일 사장, 방북 위해 출국
AD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철도협력기구, OSJD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습니다.

최 사장은 출국 전에 방북의 의미를 묻는 취재진에 OSJD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가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는 것이 좋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구체적인 방북 일정과 회의에서 논의할 의제에 대해서도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면서 나중에 다녀와서 말씀드리겠다며 구체적인 대답을 피했습니다.

최 사장은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평양에서 열리는 러시아, 중국, 북한, 동유럽·중앙아시아 27개 국가 사이의 철도협력 기구인 OSJD 사장단 정례회의에 제휴회원 자격으로 참가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