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 "악성코드 공격 주말에 기승"

인터넷진흥원 "악성코드 공격 주말에 기승"

2014.04.04. 오후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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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악성코드 유포는 주말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해 한 해 동안 탐지된 악성코드 은닉사이트를 분석한 보고서에서 대규모 악성코드 공격의 70%가 주말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발견된 악성코드의 경유지와 유포지 등 은닉사이트는 모두 만7천여 개로 전년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넷진흥원은 서버에 대한 보안 관리자의 기술적 조치가 특히 주말에 미흡하기 때문에 이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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