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카드사 2차 유출 조회 가능

오늘부터 카드사 2차 유출 조회 가능

2014.04.03. 오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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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국민카드와 농협카드, 롯데카드의 고객은 1차와 2차 개인 정보 유출 현황을 일제히 조회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농협카드와 국민카드, 롯데카드 고객들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카드사 조회시스템을 통해 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카드 비밀번호를 포함해 민감한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객들이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카드회사 관계자는 고객정보 유출 재발을 막기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사고에 따른 카드 위변조나 복제로 고객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으면 모두 보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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