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TV, 올 상반기 대거 출격

차세대 TV, 올 상반기 대거 출격

2013.05.25. 오전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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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조만간 TV를 구매하실 계획이 있다면 참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HDTV보다 4배 선명하거나 화면이 곡면으로 제작된 차세대 TV가 본격 출시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LG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OLED TV입니다.

아이맥스 영화관처럼 화면이 시청자 쪽으로 휘어져 몰입감이 더 뛰어납니다.

[인터뷰:임영민, LG전자 디지털홍보팀 차장]
"최근 소비자들은 눈으로 보는 것 이상의 생생한 화질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소비자들 수요에 맞춰서 초고화질 제품을 집중 선보일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HDTV보다 화질이 4배 선명한 UHDTV로 차세대 시장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 CES, 국제전자박람회에서 선보인 85인치 모델은 이미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규원, 경기도 광주 태전동]
"일반 홈씨어터는 양쪽에 따로 스피커가 달려 있는데 이 제품은 TV에 내장이 되어있고, 공간 절약도 되고, 사운드도 굉장히 좋은데요..."

삼성은 다음 달부터는 가격을 크게 낮춘 UHDTV 모델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인터뷰:심규현, 삼성전자 마케팅팀 과장]
"기존에 출시했던 85인치 UHD TV에 이어서 올해 상반기에 65인치와 55인치까지 UHD TV 라인업이 확대됩니다."

차세대TV 경쟁이 본격화된 것은 시장이 예상보다 빨리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는 2016년 세계 OLED TV 시장은 850만 대, UHD TV 시장은 1250만 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우선 OLED는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기술로, UHD는 대형화를 강점으로 차세대 TV 시장을 양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UHD는 아직 콘텐츠가 부족하지만 올 연말부터 주요 케이블 SO가 전용 채널을 운영할 예정이어서 대중화가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YTN 이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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