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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우리나라 10가구 중 1 가구가 연소득의 40% 이상을 원리금으로 상환하는 '과다채무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빈곤층일수록 의료비와 생활비 등 생계 유지를 위해 빚을 지고 있으며 부채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종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2011년 가계금융조사를 바탕으로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 가구의 56.2%가 금융부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빚이 있는 가구 가운데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부담률이 40%를 초과한 과다채무 가구가 9.9%로 분석됐습니다.
과다채무 가구 가운데 소득 하위 20~40%인 계층이 12.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소득 상위 20% 이내인 계층에서는 과다채무 가구가 7.1%에 불과했습니다.
전체 부채 가구의 원리금 상환 부담률도 12.9%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소득이 하위 20% 이하 계층의 원리금 상환 부담률은 지난 2010년 20%에서 22.1%로 늘었습니다.
반면 소득 상위 20% 이내인 가구는 원리금 상환 부담률이 9%로 줄었습니다.
모든 소득 계층에서 부채 가구가 증가했지만 특히 최하위 소득 계층이 22.9%에서 27.1%로 증가폭이 가장 컸습니다.
대출 용도별로는 절반 정도인 50.9%가 부동산 구입용이고, 다음은 사업용과 생계형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최하위 소득계층의 경우에는 전월세 보증금과 의료비, 생활비 등 생계형이 54.7%를 차지해 빈곤층의 부채 부담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정종석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우리나라 10가구 중 1 가구가 연소득의 40% 이상을 원리금으로 상환하는 '과다채무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빈곤층일수록 의료비와 생활비 등 생계 유지를 위해 빚을 지고 있으며 부채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종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2011년 가계금융조사를 바탕으로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 가구의 56.2%가 금융부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빚이 있는 가구 가운데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부담률이 40%를 초과한 과다채무 가구가 9.9%로 분석됐습니다.
과다채무 가구 가운데 소득 하위 20~40%인 계층이 12.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소득 상위 20% 이내인 계층에서는 과다채무 가구가 7.1%에 불과했습니다.
전체 부채 가구의 원리금 상환 부담률도 12.9%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소득이 하위 20% 이하 계층의 원리금 상환 부담률은 지난 2010년 20%에서 22.1%로 늘었습니다.
반면 소득 상위 20% 이내인 가구는 원리금 상환 부담률이 9%로 줄었습니다.
모든 소득 계층에서 부채 가구가 증가했지만 특히 최하위 소득 계층이 22.9%에서 27.1%로 증가폭이 가장 컸습니다.
대출 용도별로는 절반 정도인 50.9%가 부동산 구입용이고, 다음은 사업용과 생계형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최하위 소득계층의 경우에는 전월세 보증금과 의료비, 생활비 등 생계형이 54.7%를 차지해 빈곤층의 부채 부담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정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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