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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들의 타법인 출자 총액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타법인 출자 총액은 모두 5조 8천 94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조 532억 원 보다 51%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자건수는 4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8건을 밑돌았고, 각 사당 평균 출자금액도 천 43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 줄었습니다.
타법인 출자지분 처분 총액은 2조 300억 원으로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3% 줄었고, 처분건수는 23건으로 30%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출자액 등이 급감한 것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국내 경기 둔화 탓으로 분석됐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거래소는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타법인 출자 총액은 모두 5조 8천 94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조 532억 원 보다 51%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자건수는 4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8건을 밑돌았고, 각 사당 평균 출자금액도 천 43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 줄었습니다.
타법인 출자지분 처분 총액은 2조 300억 원으로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3% 줄었고, 처분건수는 23건으로 30%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출자액 등이 급감한 것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국내 경기 둔화 탓으로 분석됐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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