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 수리비 4조 5천억 원 육박

자동차 보험 수리비 4조 5천억 원 육박

2012.02.19. 오후 1:5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보험개발원은 2010 회계연도에 차량수리비로 지급된 보험금은 모두 4조 4천9백억 원으로 전년보다 7천6백억 원, 20%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첨단 안전장치와 차량이 고급화되면서 차량 수리비 가운데 부품 값이 전년보다 19% 증가한 1조 9천8백억 원 지급됐습니다.

또 2010회계연도의 교통량과 보험 가입 자동차 대수는 전년보다 각각 7%와 5%씩 늘었고, 이에 따라 차량 관련 수리 건수도 14% 증가한 506만 건을 기록했습니다.

평균 수리비용이 국산차보다 높은 외제차 등록 대수는 51만 9천 대로 23% 늘어났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