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물가 상승 주범은?

지난해 물가 상승 주범은?

2012.01.08. 오후 3:5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멘트]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 개편전 지수로 보면 4.4%에 이르러 정부가 물가 관리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지난해 가장 값이 오른 것들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그래픽으로 보시죠.

지난해 고추장, 된장 담그는 비용 많이 올랐죠?

지난해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이상기후 직격탄을 맞은 고춧가루입니다.

무려 50.6%나 올랐습니다.

소금값도 28.6% 상승했고 덩달아 고추장값도 20.9% 올랐습니다.

콩도 44% 가까이 상승했습니다.(43.7%)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부엌용 용구가 42.9%, 장갑이 31.3% 올랐습니다.

겨울 난방유로 많이 쓰이는 등유가 23.2%, 설탕이 22.7% 올랐습니다.

육류와 수산물을 보면 어획량 감소로 오징어채 40.9%, 마른오징어 37.5%, 오징어 생물이 29.1% 올랐습니다.

구제역 여파로 돼지고기가 28.1%, 최근 폭락세를 보인 국내산 쇠고기는 지난해 9.7% 떨어진 반면, 수입 쇠고기는 수요 증가로 11.6%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비 분야를 볼까요?

교육과정 개편·자율화에 따른 가격 조정 때문에 고등학교 교과서값이 36.6%나 뛰었습니다.

참고서 중에서는 초등학교 참고서비가 가장 많이 올랐고, (8.3%) 학원비 중에서는 고등학교학원비(4.9%), 외국어 학원비(5.1%) 등이 전체 물가 상승률을 웃돌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