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시행

내일부터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시행

2010.07.23.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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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기는 하지만 내일부터 사실상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휴가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이 내일부터 시행되는데요,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홍선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정부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되는 내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했습니다.

피서객의 80% 가량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 기간동안 교통량 분산을 위한 대책이 집중적으로 시행됩니다.

경부고속도로 판교~기흥 구간 확장 차로 등 국도와 고속국도 13곳을 임시 개통하고, 경남 밀양의 산외~산내 구간 등 국도 2곳은 준공 개통해 차량 통행이 가능해집니다.

또, 고속도로에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간에는 임시로 갓길 통행이 허용됩니다.

주말에만 시행되는 요금소 진입 교통량 통제 역시 특별대책기간에는 평일에도 교통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고속국도 정체예상구간에서는 국도 우회를 유도하는 등 종합적인 차량 분산 대책이 시행됩니다.

대중교통의 수송력을 높이기 위해 기차와 고속버스 운행도 늘어납니다.

철도는 하루 평균 열차 63량을 늘리고 고속버스는 예비차 129대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섬으로 가는 연안여객선도 하루 평균 268회 추가로 운항하며 피서객들을 실어 나릅니다.

하늘에서는 국내선 항공기는 하루 27편, 국제선은 11편이 더 운항할 예정입니다.

YTN 홍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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