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행음료는? 커피 한 잔 손에 쥐면‥

올해 유행음료는? 커피 한 잔 손에 쥐면‥

2010.04.23. 오전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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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차와 과일 음료, 커피가 있다면 시청자 여러분은 어떤 걸 드시겠습니까?

한 유통업체 조사 결과, 차와 과일음료 대신 커피를 택하는 사람들이 크게 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커피의 맛과 향은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사로 잡습니다.

커피 한 잔을 손에 쥐면 이야기는 더욱 풍부해집니다.

[인터뷰:배지성, 서울 천호동]
"저는 커피 자체를 좋아하거든요. 집에서 내려먹기도 하고 여기저기 커피 맛도 볼 겸 다니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충순, 뉴질랜드 오클랜드]
"커피 향을 맡으면 좋은 사람하고 같이 있고 싶은 생각이 들고..."

그래서 음료 시장에서 커피가 차지하는 비중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 유통업체가 음료시장의 유행을 따져봤더니 단연 커피가 1위로 나타났습니다.

차 음료가 많이 출시됐던 2007년, 과일 쥬스 인기가 높았던 2008년을 지나 이제는 커피 매출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1위에 오른 커피는 올해도 역시 30%가 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편의점에서 직접 타 먹는 커피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25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인터뷰:박상혁, 서울 월계동]
"편의점에서는 지나가다가 들러서 하나 집어서 돌아다니며 나가서 마실 수 있으니까요."

매달 신상품이 1~2가지씩 나오면서 편의점에만도 커피 종류가 40가지가 넘습니다.

[인터뷰:강준홍, 편의점 관계자]
"식사 후에 후식으로 이용하시거나 커피전문점이 열지 않는 이른 새벽이나 밤 늦게 커피를 이용하러 오십니다."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커피 음료를 즐기는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커피 인기도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YTN 전가영[kyjewel@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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