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품종 장미, 일본에서 인기!

국산품종 장미, 일본에서 인기!

2010.03.13.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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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산 장미가 꾸준한 품종 개발로 국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대일수출은 전체의 35%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자태로 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

그럼에도 국산 장미 보급률은 불과 5년 전까지만 해도 1%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꾸준히 품종을 개발하며 보급률은 13%로 크게 늘었습니다.

수출도 화훼수출 2,100만 달러 가운데 장미가 800만 달러로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등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산 장미품종은 일본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전체 장미 수출액의 13%에서 24%, 35%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모닝샤인, 체리티, 옐로킹 등 대부분 꽃이 작은 스프레이 품종으로,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파스텔톤이 많습니다.

일부 품종은 일본에서 90∼100엔 정도로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 등 부가가치도 높이고 있습니다.

국내 장미 품종이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외국 것을 좋아하던 농민들도 점차 우리 품종을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재수, 농촌진흥청장]
"로열티 부담을 줄여나가는 것이 목적입니다. 로열티가 지난해 장미만 해도 한 47억 달러 정도 됐는데 이 부담을 줄여나가는 것이 큰 과제..."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장미품종은 약 130여 개!

농진청은 이를 통해 2012년까지 보급률을 26%로 끌어올리고 로열티도 크게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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