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매출 3위로 하락...커피믹스 1위

쌀, 매출 3위로 하락...커피믹스 1위

2009.12.06. 오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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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서 부동의 매출 1위 상품이었던 쌀이 올 들어 커피믹스와의 경쟁에서 밀려났습니다.

신세계 이마트는 올 1~11월 전국 이마트 126개 점포에서 판매된 2천 874가지 상품군의 매출 순위를 분석한 결과, 커피믹스가 지난해 3위에서 올해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이마트에서 부동의 1위 상품이었던 쌀은 외식문화가 확산되고 빵, 라면 같은 대체 식품의 소비가 늘면서 올해에는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봉지라면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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