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3천 톤급 잠수함 진수식, 반민족적 행위"

北 "3천 톤급 잠수함 진수식, 반민족적 행위"

2018.09.24. 오전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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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3천 톤급 잠수함 진수식, 반민족적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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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남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우리의 3천 톤급 잠수함 진수식과 해상초계기 도입 등 전력 증강 계획을 거론하며 반민족적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개인 필명의 논평에서 남한의 호전광들이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식을 하고 미국에서 전쟁무기를 끌어들이겠다고 공언하는 것은 명백히 반민족적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반도의 첨예한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 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려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경주되고 있는 때에 강행되는 용납 못 할 군사적 움직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한반도 긴장 완화와 남북관계 진전은 함께 노력할 때만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며 민족화해와 평화 번영 분위기에 역행하는 군사적 움직임은 남북관계에 엄중한 결과를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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