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간 휘발유 가격 서울 '최고', 최저는 광주

10년 간 휘발유 가격 서울 '최고', 최저는 광주

2018.09.23. 오후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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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간 휘발유 가격 서울 '최고', 최저는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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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동안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 가장 낮은 곳은 광주광역시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휘발유 평균 가격은 서울이 리터당 1,785.2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제주와 경기, 강원 등이 뒤를 이었고 가장 가격이 낮은 곳은 광주광역시로 1,690.8원이었습니다.

자동차용 경유 역시 서울이 가장 높았고, 제주와 경기, 강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높은 것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료와 인건비가 가격에 포함된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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