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문재인 대통령, 비핵화 가이드 역할 해야"

평화당 "문재인 대통령, 비핵화 가이드 역할 해야"

2018.09.23. 오후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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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은 미국 뉴욕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미동맹을 더 굳건히 하고 비핵화의 가이드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김정현 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미국은 아직 김정은 위원장과 북측에 의구심이 많다며, 북측의 진의를 숨소리 하나 놓치지 말고 전달해 의심을 씻게 하는 것이 수석협상가로서 문 대통령이 할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북미 두 정상이 비핵화 상응 조치에 합의할 수 있도록 한미동맹을 더 굳건히 하고, 국제사회가 북한의 개혁 개방에 동참하도록 호소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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