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 10시부터 이틀째 정상회담

남북 정상, 10시부터 이틀째 정상회담

2018.09.19. 오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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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발표를 하게 되면 이후에는 2박 3일 동안의 남북 정상회담 기간 동안에는 공식적인 정상회담은 추가로 잡힌 게 없습니다. 지금 계속 친교일정만 잡혀 있고요.

일단 회담이 끝나면 오찬을 평양 옥류관에서 같이 하게 되고 그다음에 문 대통령과 수행원들이 같이 평양의 주요시설들을 관람하게 됩니다. 거기에 앞서 어떤 예술작품이나 조각을 관람하는 순서도 있고 그다음에 저녁에는 만찬을 하게 됩니다.

어차피 내일 서울로 다시 돌아와야 하니까요. 그런데 어떤 통상적인 정상들의 만찬이 아니라 문 대통령이 다른 국가에 가서도 그런 것을 했지 않습니까?

일반 시민들이 이용하는 식당을 가서 현지인들과 함께 섞여서 음식을 먹는 그런 소통을 했던 전례에 따라서 이번에도 평양 시민들이 이용하는 수산물식당에 가서 저녁을 먹는 일정이 예정되어 있고 마지막으로 관객 15만 명 정도가 참관하는 대집단예술체조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오늘 일정을 일단 마무리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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