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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어 정경두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국방위는 보고서에 후보자가 대체로 큰 흠결 없이 국가를 보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인의 임무에 전념해 공직자로서 도덕성을 지닌 것으로 본다고 적었습니다.
또,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등이 국가 안보에 미치는 파급 효과에 대한 인식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면서도, 굳건한 대비 태세와 한미동맹의 필요성을 재확인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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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는 보고서에 후보자가 대체로 큰 흠결 없이 국가를 보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인의 임무에 전념해 공직자로서 도덕성을 지닌 것으로 본다고 적었습니다.
또,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등이 국가 안보에 미치는 파급 효과에 대한 인식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면서도, 굳건한 대비 태세와 한미동맹의 필요성을 재확인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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