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비핵화 실질 조치 도출이 목적"

손학규 "비핵화 실질 조치 도출이 목적"

2018.09.19.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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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남북 정상회담의 목적은 북한의 실제적인 비핵화 이행 길을 열고 실질 조치를 도출하는 것이라며 들뜨거나 감성에 치우쳐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손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예우와 환대를 넘어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효과를 내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회담에서도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도출되지 않는다면 국제사회로부터 종전선언 등 어떤 대응 조치도 바라기 어려워진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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