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현장영상] 방북 경제인, 리용남 내각 부총리와 면담

[남북정상회담 현장영상] 방북 경제인, 리용남 내각 부총리와 면담

2018.09.18. 오후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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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 경제인들, 특별수행단이 어떤 분들이 간 거죠?

[기자]
경제단체장들이 기본적으로 갔고요. 그다음에 이번에 가장 관심이 있는 4대 그룹 대기업의 총수들이 다수가 동반을 했죠.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이 삼성의, 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군요. 이재용 부회장 그다음에 SK의 최태원 회장. 이런 분들이 대표적인 분들이고. 지금 현정은 현대 회장이 지금 화면에 보이는데. 지난 10년 넘게 남북 교류에 있어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 지금도 대북 경제 제재 때문에 직접적인 활동을 하지는 못하지만 현대의 입장에서는, 현정은 회장의 입장에서 볼 때는 지난 10여 년 동안의 기다림이 빨리 호전이 돼서 경제교류를 활성화되기를 기다리는 가장 마음이 급한 분 중의 한 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인터뷰]
전체적으로 보면 SOC 관련된 우리의 장관과 공기업 사장들, 그리고 민간 기업의 회장단들, 이런 식으로 크게 나눌 수가 있는데요. 제가 볼 때는 저걸 통해서 SOC에 우리가 앞으로 북한하고 협력할 분야가 뭐다라고 하는 것을 아마 암시해 주는 그런 게 있을 거고요. 두 번째는 민간 기업들 사정은 아무래도 이익이 따라야 되는 거니까 거기에 따라서 투자와 관련된 그런 내용들에 대해서 브리핑을 오늘 해 주지 않았겠는가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오늘 경제인들은 공공기업 대표들은 리용남 내각부총리를 만났습니다. 지금 그 장면을 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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