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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의 예우는 인민군 의장대 사열에서도 두드러졌습니다.
[인민군 의장대 대장 (오늘 오전, 평양 순안공항) : 대통령 각하.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는 각하를 영접하기 위하여 분열하였습니다.]
군악대가 조선인민군가를 연주하는 가운데 의장대가 '받들어 총' 자세를 취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가 레드카펫이 깔린 의장대 앞을 지나갑니다.
이때 예포소리가 들립니다.
모두 21발입니다.
과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평양 방문 때 인민군 의장대를 사열한 적이 있지만, 북측이 예포를 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두 정상은 이어 활주로에 마련된 단상에 올랐습니다.
육·해·공군으로 구성된 의장대와 군악대의 분열이 진행됐습니다.
남북관계 특수성을 감안해 국기 게양과 국가 연주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정상회담의 성공을 바라는 북측의 의중은 문 대통령에 대한 북한 군의 예우에서도 상징적으로 엿볼 수 있었습니다.
취재기자 : 조승호
영상편집 : 홍성노
자막뉴스 제작 : 육지혜 에디터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민군 의장대 대장 (오늘 오전, 평양 순안공항) : 대통령 각하.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는 각하를 영접하기 위하여 분열하였습니다.]
군악대가 조선인민군가를 연주하는 가운데 의장대가 '받들어 총' 자세를 취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가 레드카펫이 깔린 의장대 앞을 지나갑니다.
이때 예포소리가 들립니다.
모두 21발입니다.
과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평양 방문 때 인민군 의장대를 사열한 적이 있지만, 북측이 예포를 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두 정상은 이어 활주로에 마련된 단상에 올랐습니다.
육·해·공군으로 구성된 의장대와 군악대의 분열이 진행됐습니다.
남북관계 특수성을 감안해 국기 게양과 국가 연주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정상회담의 성공을 바라는 북측의 의중은 문 대통령에 대한 북한 군의 예우에서도 상징적으로 엿볼 수 있었습니다.
취재기자 : 조승호
영상편집 : 홍성노
자막뉴스 제작 : 육지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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