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비핵화 등 진전 필요...회담 성과 염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비핵화와 군사적 긴장 완화 등 실질적 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공항 의전행사를 생중계로 지켜본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도 이번 회담이 한반도 비핵화와 종전 선언, 평화 협정 등 이행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야당도 당리당략을 넘어 국회 차원에서 한반도 평화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