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예쁜 잔칫상보다 비핵화 실무협상이 중요"

바른미래당 "예쁜 잔칫상보다 비핵화 실무협상이 중요"

2018.09.16. 오후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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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은 모레(18일) 열리는 평양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잔칫상을 예쁘게 꾸미는 것보다는 구체적인 비핵화 논의와 한반도 평화정착의 로드맵을 만들어가는 실질적인 협상과 성과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비핵화 논의가 진척을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정상 간의 실무협상이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특별 수행원에 주요 대기업 인사와 문화·체육계 인사가 포함된 것을 언급하면서, 이번 방북단은 경제·문화 교류 협상단이 아니라며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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