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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직항로로 방북...선발대 내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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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9-15 00:01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주 평양 남북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서해 직항로를 이용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두 정상의 첫 만남을 비롯한 주요 일정은 생중계하기로 합의했고, 실무 준비를 맡을 선발대가 내일 오전 북한으로 떠납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남북정상회담을 나흘 앞두고 남북은 판문점에서 만나 실무 합의를 마쳤습니다.

먼저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 경로는 전용기를 이용한 서해 직항로로 확정됐습니다.

지난 2000년 첫 남북정상회담 때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용했던 경로입니다.

전 세계가 실시간으로 주요 장면을 지켜봤던 지난 4월 판문점 회담처럼, 평양에서도 두 정상이 함께하는 모습이 생중계됩니다.

[권혁기 / 청와대 춘추관장 : 양 정상의 첫 만남과 정상회담 주요 일정은 생중계하기로 합의하였으며, 북측은 남측의 취재와 생중계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방북 기간 2박 3일 동안의 세부 일정도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

적당한 시기에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차원에서 따로 발표하기로 했다는 설명입니다.

이 밖에 경호와 의전, 통신 문제도 큰 문제 없이 정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성공적인 정상회담 개최에 남북이 큰 뜻을 모으고 원활히 합의를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회담을 준비할 선발대도 곧 떠납니다.

선발대는 판문점을 통해 육로로 방북하며, 현지에서 상황실·프레스센터 설치, 서울과의 통신선 구축 등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현 정부 들어 첫 평양 방문을 앞두고 성공적인 회담 개최를 위한 준비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YTN 김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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