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해성 "3차 정상회담, 비핵화-종전선언 진전 노력"

천해성 "3차 정상회담, 비핵화-종전선언 진전 노력"

2018.09.13. 오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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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장을 맡게 된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다음 주 남북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와 연내 종전선언 논의를 진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 차관은 오늘 서울안보대화 연설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남북관계 발전과 북한의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를 추동하고, 연내 종전선언을 실현하기 위한 논의를 진전시켜 북미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천 차관은 또, 남북관계 발전이 한반도 비핵화를 촉진하는 동력이라는 입장에서 판문점 선언을 더욱 속도감 있게 이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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