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3당 원내대표, 국회 정개특위 정상화 촉구

야 3당 원내대표, 국회 정개특위 정상화 촉구

2018.09.11. 오후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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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정치개혁특위 구성을 서두를 것을 촉구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특위 명단을 아직도 제출하지 않아서 정개특위가 출범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도 정개특위 구성은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을 논의하며 합의된 것으로 한국당이 납득할 수 없는 이유를 들어 특위를 공전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민주당도 선거제도 개선을 이야기해 온 만큼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정개특위 구성에 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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