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이석태'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제가 지금까지 변호사로 일해오면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위해서 일을 좀 했는데요."
이완영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도해왔죠?"
이석태 "1인시위 하고, 제가 민변의 회장이었죠. 주도했다기보다는 하여간."
★이완영 / 자유한국당 의원
★'국가보안법 폐지' 주도?
★'1인시위' 하고, '민변 회장'이었죠
★주도했다기보다는 하여간…
이완영 "국가보안법이 폐지되어야 한다, 아직도 똑같은 생각인가요?"
이석태 "그렇지는 않습니다.
★'국가보안법 폐지', 같은 생각?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완영 "4년 전에 통진당 위헌 정당 판결을 헌재에서 내렸어요. 어떻게 평가하세요?"
이석태 "헌재 판결도 존중합니다."
★4년 전 통진당 위헌 정당 판결은?
★헌재 판결 존중
이완영 "이석기 석방 탄원서를 제출했죠?"
이석태 "작년에, 연말에 같이. 혼자 낸 게 아니고."
★그런데 '이석기 석방 탄원서' 제출?
★지난해 연말에, 혼자 낸 게 아니고…
박지원 "낙태허용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석태 "지금 헌법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사안으로 있기 때문에, 제가 후보자가 아니라면 얘기할 수 있겠지만 이 자리에서 얘기하기엔 적절치 않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박지원 / 민주평화당 의원
★낙태 허용은?
★후보자가 아니면 얘기하겠지만…
★이 자리에서 얘기하기엔…
"중요한 문제니깐 여쭤보는 거예요."
"죄송합니다. 제 생각에는..."
"종교인 과세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세요?"
"그것도 논란이 꽤 많은데, 그것도 후보자인 점 양해를.."
★중요한 문제니깐 여쭙는 것
★죄송합니다
★종교인 과세는?
★그것도 제가 후보자인 만큼…
이은재 "한미FTA 반대하셨죠?"
"그때 참여연대 대표로서 했었죠."
"그렇죠?"
"네."
"그런데 지금 생각이 어떻습니까?"
"저는 그 당시에 뭐 기억은 안나는데."
"지금 생각이 어떠시냐고 여쭤 봅니다."
"지금은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옛날과 같은 주장을 하기는 어렵지 않나."
★한미FTA 반대했죠?
★참여연대 대표로서…
★지금 생각은?
★기억은 안 나는데…
★지금 생각은?
★지금은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한미FTA를 반대하신 게 잘못된 거죠?"
"그 당시에는 제가 대표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고. 본인의 의사를 묻습니다. 지금 그 당시 대표이기 때문에를 여쭤보는 것이 아니라"
★한미FTA 반대, 잘못했죠?
★제가 대표라…
★본인 의사를 묻는 거다!
"후보자님은 진보적인 재야인사로 평가되고, 그것이 굉장히 정치적 활동들을 해오신 겁니다.
★오신환 / 바른미래당 의원
★후보자 '진보 재야인사'
"지금 여러 가지 사회적 이슈가 되고있는 사안에 대해서 후보자께서는 헌법재판관이 되기 위한, 인사청문회를 통과하기 위한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어요. 굉장히 비겁한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지금은 '헌법재판관' 되기 위한
★'인사청문회 통과' 위한 답변으로 일관!
★굉장히 비겁하다!
"헌법재판관이 되면 다른 사람이 됩니까?? 한꺼번에 변할 수 있습니까? 그 이전의 활동들로 평가받고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에 임하시는 겁니다."
★헌법재판관 되면 다른 사람 되나?
★한꺼번에 변할 수 있나?
★이전 활동들로 평가받는 것!
"오늘 이 시간 그냥 무난히 넘어가면 되겠지라고 오히려 소신을 굽히시는 모습이"
★여당 의원마저 '쓴소리'
★이춘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후보자 살아온 역경을 보면 모난 돌로 살아온 거 같아요."
★후보자 '모난 돌'
"그런데 후보자의 답변 태도를 보면"
"모난 돌이 아닌 것 같아요. 나는 그래서 안타깝습니다. 헌법재판관이 되느냐 안 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답변 태도 보면 '모난 돌' 아닌 듯
국민 여러분께 나는 당당하게 소신 가지고 이렇게 살아왔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서 받아들이기 어렵다라고 하면 못 맡으면 되는 것이지만, 저는 그런 결기를 보여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당하게 소신 펼쳐야!
★그런데 국민이 받아들이기 어려우면
★안 맡으면 되지!
★그런 결기를 보여 달라!
이석태 '약한 모습' 논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제가 지금까지 변호사로 일해오면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위해서 일을 좀 했는데요."
이완영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도해왔죠?"
이석태 "1인시위 하고, 제가 민변의 회장이었죠. 주도했다기보다는 하여간."
★이완영 / 자유한국당 의원
★'국가보안법 폐지' 주도?
★'1인시위' 하고, '민변 회장'이었죠
★주도했다기보다는 하여간…
이완영 "국가보안법이 폐지되어야 한다, 아직도 똑같은 생각인가요?"
이석태 "그렇지는 않습니다.
★'국가보안법 폐지', 같은 생각?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완영 "4년 전에 통진당 위헌 정당 판결을 헌재에서 내렸어요. 어떻게 평가하세요?"
이석태 "헌재 판결도 존중합니다."
★4년 전 통진당 위헌 정당 판결은?
★헌재 판결 존중
이완영 "이석기 석방 탄원서를 제출했죠?"
이석태 "작년에, 연말에 같이. 혼자 낸 게 아니고."
★그런데 '이석기 석방 탄원서' 제출?
★지난해 연말에, 혼자 낸 게 아니고…
박지원 "낙태허용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석태 "지금 헌법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사안으로 있기 때문에, 제가 후보자가 아니라면 얘기할 수 있겠지만 이 자리에서 얘기하기엔 적절치 않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박지원 / 민주평화당 의원
★낙태 허용은?
★후보자가 아니면 얘기하겠지만…
★이 자리에서 얘기하기엔…
"중요한 문제니깐 여쭤보는 거예요."
"죄송합니다. 제 생각에는..."
"종교인 과세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세요?"
"그것도 논란이 꽤 많은데, 그것도 후보자인 점 양해를.."
★중요한 문제니깐 여쭙는 것
★죄송합니다
★종교인 과세는?
★그것도 제가 후보자인 만큼…
이은재 "한미FTA 반대하셨죠?"
"그때 참여연대 대표로서 했었죠."
"그렇죠?"
"네."
"그런데 지금 생각이 어떻습니까?"
"저는 그 당시에 뭐 기억은 안나는데."
"지금 생각이 어떠시냐고 여쭤 봅니다."
"지금은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옛날과 같은 주장을 하기는 어렵지 않나."
★한미FTA 반대했죠?
★참여연대 대표로서…
★지금 생각은?
★기억은 안 나는데…
★지금 생각은?
★지금은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한미FTA를 반대하신 게 잘못된 거죠?"
"그 당시에는 제가 대표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고. 본인의 의사를 묻습니다. 지금 그 당시 대표이기 때문에를 여쭤보는 것이 아니라"
★한미FTA 반대, 잘못했죠?
★제가 대표라…
★본인 의사를 묻는 거다!
"후보자님은 진보적인 재야인사로 평가되고, 그것이 굉장히 정치적 활동들을 해오신 겁니다.
★오신환 / 바른미래당 의원
★후보자 '진보 재야인사'
"지금 여러 가지 사회적 이슈가 되고있는 사안에 대해서 후보자께서는 헌법재판관이 되기 위한, 인사청문회를 통과하기 위한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어요. 굉장히 비겁한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지금은 '헌법재판관' 되기 위한
★'인사청문회 통과' 위한 답변으로 일관!
★굉장히 비겁하다!
"헌법재판관이 되면 다른 사람이 됩니까?? 한꺼번에 변할 수 있습니까? 그 이전의 활동들로 평가받고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에 임하시는 겁니다."
★헌법재판관 되면 다른 사람 되나?
★한꺼번에 변할 수 있나?
★이전 활동들로 평가받는 것!
"오늘 이 시간 그냥 무난히 넘어가면 되겠지라고 오히려 소신을 굽히시는 모습이"
★여당 의원마저 '쓴소리'
★이춘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후보자 살아온 역경을 보면 모난 돌로 살아온 거 같아요."
★후보자 '모난 돌'
"그런데 후보자의 답변 태도를 보면"
"모난 돌이 아닌 것 같아요. 나는 그래서 안타깝습니다. 헌법재판관이 되느냐 안 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답변 태도 보면 '모난 돌' 아닌 듯
국민 여러분께 나는 당당하게 소신 가지고 이렇게 살아왔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서 받아들이기 어렵다라고 하면 못 맡으면 되는 것이지만, 저는 그런 결기를 보여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당하게 소신 펼쳐야!
★그런데 국민이 받아들이기 어려우면
★안 맡으면 되지!
★그런 결기를 보여 달라!
이석태 '약한 모습' 논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