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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권 수립 70주년...외국 방문단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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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9-09 00:20
앵커

북한이 오늘 정권수립 70주년 기념일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과 집단체조 등 다양한 기념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정권 수립 70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외교 분야 업적을 과시하면서 권력 정당성 홍보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한이 정권 수립 70주년을 맞아 국내적으로 마련한 주요 행사는 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중앙군사위원회, 국무위원회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의 공동 축하문입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낸 공동 축하문은 김 위원장이 영웅적인 애국 헌신으로 평화수호의 보검을 마련해서 다시는 고난의 행군과 같은 처절한 고생을 겪지 않고 전쟁의 불구름을 영원히 모르게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집권 이후 처음으로 정권 수립 기념일을 계기로 군장성 46명을 대상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해서 군부 사기를 올리는 조치도 취했습니다.

북한 전역에서 정권 수립 기념 토론회와 발표회가 열렸고, 평양 개선문 일대에서는 여성연맹이 주도한 축하 무도회가 열렸습니다.

외국 인사들도 평양에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가 소개한 북한 방문 인사나 대표단은 100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국 사절로는 시진핑 중국 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방문한 중국 권력 서열 3위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가장 주목받는 인물입니다.

러시아에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측근인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상원의장이 리수용 노동당 국제담당 부위원장 등과 평양 시민의 환영을 받으면서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성대하게 치르면서 병진 노선 승리 선언과 경제 발전 총력전 노선 전환, 그리고 남북 관계와 북미 관계 개선, 북중 관계 발전 등 외교 분야 성과를 강조하면서 권력 정당성 홍보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왕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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