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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오늘 정권 수립 70주년...열병식 예정
Posted : 2018-09-09 00:03
북한이 오늘 정권수립 70주년 기념일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과 집단체조 등 다양한 기념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북한은 올해가 정권 수립 70주년으로 10년 단위, 또는 5년 단위로 끊어지는 정주년에 해당하는 만큼 기념 행사를 성대하게 치른다는 방침에 따라 대규모로 진행됐던 지난 2월 건군절 기념 열병식에 비해 더 크거나, 비슷한 규모로 열병식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만 북한은 지난 6월 북미 정상회담을 진행한 것으로 비롯해 미국과의 관계 개선 협상을 진행 중인 만큼 미국을 불필요하게 자극하지 않는 차원에서 화성-15형 미사일 등 대륙 간 탄도 미사일은 등장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은 또 정권 수립 70주년을 성대하게 치르는 차원에서 지난 2013년 이후 중단했던 대규모 집단 체조를 재개해 오늘 저녁 첫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북한은 또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제 사회의 평판도 개선하는 차원에서 각국 정부 사절이나 친북 성향의 외국 손님이나 관광객의 북한 방문을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

외국 사절로는 시진핑 중국 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방문한 중국 권력 서열 3위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가장 주목받는 인물입니다.

러시아에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측근인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상원의장이 리수용 노동당 국제담당 부위원장 등과 평양 시민의 환영을 받으면서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기념일 당일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금수산 태양 궁전을 참배하고 중국과 러시아 등 외국 사절들과 열병식과 집단체조 등을 참관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성대하게 치르면서 병진 노선 승리 선언과 경제 발전 총력전 노선 전환, 그리고 남북 관계와 북미 관계 개선, 북중 관계 발전 등 외교 분야 성과를 강조하면서 권력 정당성 홍보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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