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표어 확정...'평화, 새로운 미래'

남북정상회담 표어 확정...'평화, 새로운 미래'

2018.09.07. 오후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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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의 표어가 '평화, 새로운 미래'로 확정됐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한반도의 역사적 변환이 일어나는 중요한 시기에 남북이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자는 의미를 담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상회담의 공식 명칭은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으로 정해졌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관계 부처 합동으로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남북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상황실장은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이 맡았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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